G마켓, 슈퍼딜 새 단장…최저가 상품 경쟁력 높인다

Photo Image
G마켓, 최저가 경쟁력 높이는 '슈퍼딜' 코너 새단장

G마켓은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는 '슈퍼딜' 코너를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데일리 특가딜 코너다. 가격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G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딜 진행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앞으로는 판매자가 직접 슈퍼딜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기존까지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신규 판매자나 중소 영세 판매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인공지능(AI) 자동 이미지 생성기술을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현재 해당 상품의 최저가 현황을 알려주고 e커머스 가격 동향과 최적의 딜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슈퍼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까지 슈퍼딜을 1회 이상 신청한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광고 지원 프로모션이다. 부가 서비스 광고를 14일 간 진행할 수 있는 e-머니를 1회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더 많은 판매자가 본인의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매고객 역시 폭 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