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자사 직매입 상품을 기부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전날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름다운가게 부산사직점에서 직매입 상품 기부 행사를 진행,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부산 사직점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와 안재홍 홈앤쇼핑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에 매년 직매입 상품이나 전년도 히트 아이템, 리퍼브 제품 등을 지속 기부해 오고 있다. 또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기부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오는 26일 부산해운대점, 부산명륜역점, 부산금정점 등 부산지역 6개 매장에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