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사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미래 트렌드를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 슬로건은 '업스케일된 나를 만나는 여정'이다. 유통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퍼스널 브랜딩, 자신을 디자인하라 △뉴리테일, 소비자에게서 답을 찾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 등 세가지 주제로 3일 간 온·오프라인 강연 릴레이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 세션에는 △'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PD △EENK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혜미 대표 △트렌드 코리아 2024 공저자 전미영 교수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정미정 CJ ENM 커머스부문 CMO 경영리더는 “브랜드사와 함께 협력해 변화하고 있는 유통 시장과 고객에 대한 해답을 찾고 트렌드를 리딩하는 업스케일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