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PF 위기로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채권당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태영건설(009410)은 전 거래일 대비 12.33% 하락한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태영건설은 채권자 설명회를 통해 자구안을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태영건설이 이날 2시간 동안의 설명회를 통해 공개한 자구안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에코비트 매각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 네 가지다. 기존에 일각에서 제기한 대주주 사재 출연이나 핵심 계열사 SBS 매각 등은 없었다.
설명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태영그룹이 당초 약속한 자구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주채권 은행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태영건설 상황은 기본적으로 태영건설 및 대주주의 잘못된 경영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채권단 입장에서 이렇게 구체적인 자구안이 없는 계획안은 75% 동의를 받기 쉽지 않다”며 새로운 자구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구안이 공개된 뒤 실망감으로 4일 장 초반 주가가 급락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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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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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