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는 경인교육대학교 AI교육연구소와 '미래 꿈자람 늘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사업을 통해 경기와 인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티쓰리큐는 SW와 AI 등 디지털 융합 늘봄교육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인교대 AI교육연구소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하고, 티쓰리큐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는 “AI교육의 선두 대학인 경인교육대학교와 늘봄학교 관련 AI교육을 펼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선관 경인교육대학교 AI교육연구소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원하고 미래인재의 필수 덕목인 AI, 코딩 등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하고 컴퓨팅사고력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