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유아용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리는 시대입니다.
(두 제품 합계 판매량을 100으로 가정)
G마켓의 올해 1~3분기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은 43%,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은 57%.
사상 처음으로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저출산 현상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약 552만 가구,
반려인 수는
약 1000만 명인 셈입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도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반면,
우리의 합계출산율은
2000년 1.48명,
2010년 1.23명,
2020년 0.84명,
올해는 0.72명,
내년에는 0.68명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개모차 #유모차 #반려견 #개 #강아지 #멍멍이 #댕댕이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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