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김세용)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대비 모든 부문에서 향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과정별 만족도를 평가한다.
GH 종합만족도 점수는 85.3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상승, 순위는 4단계 상승했다.
사회적 만족은 87.2점(전년 대비 2점 상승)으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으며, 서비스 결과 85.9점(전년 대비 3.4점 상승), 서비스 과정 85.7점(전년 대비 4.5점 상승) 등 고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용 사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