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국내 시장에 새로운 사계절 타이어를 출시한다.
콘티넨탈은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을 보조할 신형 타이어 '올시즌콘택트2'를 새해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 대비 마일리지는 15% 높이고 회전저항은 6% 낮춰서 연료 소비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올웨더 컴파운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15~21in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내놓는 콘티넨탈 올시즌콘택트2 제작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콘티넨탈은 고효율 에너지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케이싱 기술로 최적화된 타이어 구조를 구현했다. 첨단 컴파운드를 조합해 탄생한 칠리 블렌드 컴파운드 기술로 우수한 그립력과 제동 성능도 강화했다.
콘티넨탈 관계자는 “올시즌콘택트2는 모든 운전자에게 자신감 넘치는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날씨와 도로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