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 온·오프라인 특강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경아 사무국장 강의…'보건교육사의 이해와 발전방안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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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전공이 지난 16일 대한보건교육사협회 김경아 사무국장을 초청해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증 준비'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 '보건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보건교육사의 직무와 실무 기초역량, 보건교육사의 진로와 발전방향'에 관한 내용을, 2부에서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제도의 시험범위와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기출 문제 분석과 공부 방법에 관한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16일 진행한 오프라인 특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해 보건의료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보건교육사'는 2002년 제1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 수립되면서 보건사업을 효율적·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입된 국가자격이다. 건강증진과 보건교육의 전문가로서 보건직 공무원, 보건소,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통해 국가시험이 시행되고 있다.

특강을 주최한 박민정 보건의료행정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특강은 '보건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시험 범위와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향후 대한보건교육사협회와 연계를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는 연속 특강을 기획하고 있으며 보건의료행정전공 내에 국가시험 준비 스터디 모임 구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는 졸업 시 4년제 '보건행정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보건교육사', '위생사',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한다.

또 '한의진료코디네이터', '지역사회통합돌봄 코디네이터', '보건의료데이터전문가' 등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만의 특화 자격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보건의료행정전공 포함 36개 학과·전공에서 내달 17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