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체공학은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강아지 이동 백팩 '어부바가방'의 3세대 제품을 선보인다.
견체공학은 2016년부터 8년간 강아지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며, 대표 제품인 견체공학 어부바가방은 한쪽 어깨로 하중이 쏠리는 애견 슬링백이나 가방 자체만으로도 무거운 타 강아지 이 동 가방에 비해 무게 분산에 강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강아지 몸무게로 인한 보호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이동 가방이며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중형견 및 대형견에게 효과 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부바가방의 3세대 제품인 어부바3 가방을 선보인다. 견체공학 관계자는 “어부바3 제품은 기존 어부바가방 사용 고객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대폭 개선시킨 제품”이라며 “앞 발 구멍을 자체 기술력인 하네스 컨조인트 방식으로 변경했고 가방 바닥을 강아지 엉덩이 굴곡과 유사한 곡면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변경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부바3은 이전 세대의 가방에 비해 착용법이 훨씬 간단해졌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2024년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애견 눈 보호 고글 '견글라스'의 개발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라며 “많은 보호자께서 견글라스 출시를 기다려주고 계시는데, 기다림이 헛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강아지 눈에 딱 맞는 고글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견체공학 어부바가방은 견체공학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