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투맥스(i2max)가 참여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새싹) 13호 캠퍼스 '동대문 캠퍼스'가 지난 11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관식은 1부 오세훈 서울시장과 교육생 간담회, 2부 개관식으로 마련되어 청년 대상 특강과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SW 개발자와 디지털 융합 직무를 꿈꾸는 청년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캠퍼스는 '특화형'과 '종합형' 캠퍼스로 운영되며, 이번에 오픈한 13호 동대문 캠퍼스는 SW과정과 DT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종합형 캠퍼스다. 또한 청량리역 5분 내에 위치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세일즈포스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보유한 아이투맥스가 진행할 AI CRM 솔루션 세일즈포스 개발자 양성과정은 세일즈포스 Admin & Developer 정규 과정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또한 전문가 특강,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사이트를 확대한다.
동대문캠퍼스 청년취업사관학교 과정은 내년 3월 29일까지 총 720시간 동안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 구직자 32명이 참여 중이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동대문 캠퍼스는 개발자 취업, 취직 연계 등이 특화된 SW개발과 DT전환 등 신기술 직업교육 등을 주로 진행한다”며 “특히 세일즈포스 공식 인증 교육센터를 보유한 아이투맥스가 교육에 참여해 직무·직군을 연계하는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