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2023년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야놀자는 올해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통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년여 간 총 2억7000만 장의 쿠폰을 발행했고 그 중 해외 숙소에 적용된 쿠폰 금액은 약 6억4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약 2억7000만원 상당의 항공권 발권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했고 교통 및 숙소 결합 구매로 할인을 받은 예약 건수는 약 17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총 18개의 브랜드와 협업해 약 13억 상당의 고객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행태도 분석했다. 올해 가장 계산적으로 여행을 떠난 고객은 쿠폰을 총 1217회 적용했다. 7월 오픈한 글로벌 항공 서비스에서 1만5100명의 고객이 항공권 할인 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난 8월 진행한 항공권 100%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환급받은 1인 최대 금액은 108만원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하는 중이다.
야놀자는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 일환으로 사진 이벤트를 선보인다.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여행·여가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사연을 응모 받고,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을 증정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올해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도 누구나 쉽게 합리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