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가 1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했다.
특히 리딩 투자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00억원 투자와 함께 2000억원 규모 후속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 핵심 재무 파트너로서 추가 성장 자금을 공급한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채용과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라우드 시장에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세계로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 대표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등용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스타트업 펀드 조성으로 고객 중심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