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추억을 상징하는 태권V가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다시 한번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돌아온다.
오는 12월 1일 오프라 역삼점에서 시작되는 “태권V재발견, 에일리런V의 탄생”전시회는 김청기 감독의 창작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예술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며, 예술이 가진 시대와 세대를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나뉘어 섹션별로 다양한 모습의 태권V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에일리언V를 메인으로 네이버 도시월렛에 온보딩된 브랜드들의 혁신적인 NFT 작품들을 통해 현대 예술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강조하는 현대적 아트 스타일 형식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지하 1층 공간에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은 태권V 작품들을 수묵화와 펜화로 마주 할 수 있어 과거와 현재의 예술적인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전시 중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한 아동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되는 것을 알리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갤러리K 오프라 역삼점에서 3일 동안 진행되며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8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메인 이벤트들과 김청기 감독의 AMA세션, 다채로운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갤러리K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진행한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카페 오프라는 전국적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개최를 위한 장소로 대관하고 있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도그어스플래닛과 갤러리K가 함께하는 '리홈 위드 굿 프렌즈'(Rehome with Good Friends) 특별 전시가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