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결전의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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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오찬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의 날이 밝았다. 대한민국은 부산이 후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를 꺾어야 한다. 전세계 182개국이 투표한다. 한국시간 29일 오전 1시면 당락이 결정된다.

세계박람회기구(BIE)는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분 프랑스 파리에서 제173차 총회를 열고 2030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도시를 선정한다. 부산, 로마, 리야드 순으로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하고 곧바로 개최지 결정 투표를 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 도시가 없으면 1~2위 표를 얻은 도시가 2차 투표를 실시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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