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가 21일 '디지털문서 플랫폼 콘퍼런스 2023'에서 기록관리시스템 '핸디(HANDY) RMS v2.1'을 소개했다.
HANDY RMS v2.1은 공공기록물을 생산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솔루션이다. 생산된 기록물 이관·보존·평가·검색·폐기 등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기록원이 제시하는 기록관리시스템 개발 모델을 전부 수용한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 제품 'HSO10', 마이크로소프트(MS) M365 기반 기업용 전자결재 제품 '핸디 원(HANDY One)',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함께 진행한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플랫폼' 등도 소개했다.
HSO10은 핸디소프트 대표 제품이다. 공공·금융·기업·대학·병원 등 1300개, 200만 고객이 사용한다. 국내외 표준을 준수한다. 최신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환경(UX)를 적용했다.
핸디 원은 업무 효율과 최적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MS 팀즈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플랫폼은 △안전 위험 정보 수집 △생활안전 공간정보 관리 △맞춤형 단말 및 서비스 지원 △사용자 맞춤형 생활안전 대응 서비스 플랫폼 △접근성 프로 파일 등 기술 개발로 일상 속 국민 생활안전을 지킨다.
이준희 핸디소프트 대표는 “고객에게 효율적인 협업과 업무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