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7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하는 모니터암 신제품 AM4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모니터암 시리즈는 다양한 사이즈와 무게 모니터에 장착이 가능하다. 상하좌우, 위아래, 앞뒤로 폭넓고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작업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로즈 쿼츠, 문스톤 펄, 보타닉 그린, 시에라 블루, 티타늄 그레이, 프리미어 실버, 블랙 다이아몬드 총 7가지의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장착 가능한 모니터 중량은 2Kg에서 9Kg이다. 일반적인 중량의 17인치부터 최대 34인치 모니터까지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높이 조절은 최대 495mm, 거리는 455mm까지 가능하다. 틸트는 -15°~90°, 스위블은 상±90°, 중/하360°, 피봇은 360° 조절이 가능하다.
3만회 이상 모션 테스트를 거친 뛰어난 내구성의 기계식 스프링을 적용해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모니터 각도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모니터 화면이 아래로 처지는 일 없이 견고하게 지지해준다. 또한 장력 조절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장착하도록 투명 랠리 창을 갖췄다.
암 파트를 4개로 나눈 것은 물론 조립과 분리가 쉬운 퀵 릴리즈 조인트 방식을 채택했고, 손으로 조립이 가능한 베사 조립 나사를 적용했다. 설치 방식은 책상의 케이블 구멍 유무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클램프 타입과 그로밋(홀) 타입 2가지 모두를 지원한다.
알파스캔 측은 “신제품은 탄탄한 내구성과 기능은 물론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7가지 컬러 옵션으로 활기 있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