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러스솔루션, 교보생명과 건강관리 EAP 서비스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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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러스솔루션이 기업 임직원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메디플러스솔루션

메디플러스솔루션이 기업 임직원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교보생명과 기업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을 위한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건강관리 EAP 업무위탁 계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근로자의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 증진 가이드를 포함하는 기업 맞춤형 EAP앱을 개발하며, 하자보수와 시범운영을 맡는다.

김상균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는 “최근 신체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보생명과 함께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EAP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지난해 6월 그룹 지주회사인 HD현대 및 교보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상호투자 기반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월부터는 만성질환 관리서비스의 임상실증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교보생명은 지난 9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내에 건강증진 공간 '마이밸런스(My Balance)'를 열고 약 5,000명의 HD현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수치 체크, 안마기기 이용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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