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CEO에 이용호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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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LX판토스 대표. 〈사진 LX판토스〉

LX판토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용호 대표는 한국외대 독어독문학과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DHL 글로벌 포워딩에서 부사장을 맡아 글로벌 물류사업 경험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쌓았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부장(전무), 포워딩사업부장(부사장)을 거치면서 포워딩사업의 중장기 방향성을 설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LX판토스는 “이 신임 대표가 풍부한 해외 경험과 국제물류 전문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정환 이사(유럽사업총괄)와 이광수 이사(유럽포워딩Open담당)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