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지스타 2023' 참가 … 게이밍 기기 라인업 선보여

한국레노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스타 2023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한국레노버는 자사 최초 휴대용 게임 PC 기기 '리전 고'와 마이크로 OLED가 탑재된 웨어러블 기기 '리전 글래스'를 선보인다. 고성능 게이밍 PC 노트북 '리전' 8세대와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올 초 출시한 '로크'를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제1전시장에 마련된 레노버 부스에는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8세대 리전 및 로크 제품들이 전시된다. 8세대 리전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인 '리전 9i'와 세계 최초로 게이밍 전용 LA AI칩을 탑재한 '리전 프로 7i'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장에 있는 AMD 부스에는 AMD와 협업해 출시한 리전 고와 리전 글래스가 오프라인 최초로 전시된다. 리전 고는 WQXGA 해상도의 8.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분리 가능한 컨트롤러로 구성된 휴대용 게임 PC기기다. 리전 글래스는 리전 고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VR 기기다.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그래픽을 탑재한 '리전 프로 5'와 '리전 슬림 5'도 전시된다. AMD 프로세서 기반 로크 제품도 부스에서 체험 가능하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스타에서 레노버의 다양한 게이밍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이밍 기기를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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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한국레노버 제공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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