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자사 후원 선수를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SKT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각 선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인사말 및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금 11, 은 8, 동 6) 메달을 합작했다.
유영상 대표는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T 구성원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