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대체투자 자산 관리와 내부통제 통합 솔루션 '기와(KIWA) 자산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와 자산관리시스템은 국내 주요 금융 지주 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개발한 솔루션이다.
운용역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투자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동안 발생하는 정보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회사 자산으로 누적한다. 또 의사결정과 내부통제를 위해 투자 및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사 내부통제 강화와 대체투자 사업 시스템화를 지원한다.
코나아이는 대체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운용사부터 소형 기관 투자자까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대체투자 시장 변화와 투자 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부가적인 기능을 모듈화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기와 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해 국내 투자 기관에게 안정적인 대체투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 대체투자 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기와 자산관리시스템을 단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아닌 효율적인 업무 프레임워크와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고객사 사업 지속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