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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는 hy와 손잡고 개인 맞춤형 영양제 브랜드 '닥터잇츠'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닥터잇츠는 의사와의 건강 상담 기반으로 개인에게 알맞은 영양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소분 건기식 산업에서 국내 첫 시도다.
생활습관, 건강 상태, 건강 고민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와 일대일 상담을 한 후 맞춤 영양제를 추천받는다. 상담 기반으로 선택한 영양제는 구독 기간에 맞춰 소분 포장돼 있어 매일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hy는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소화기와 면역력 개선에 특화된 영양제를 독점으로 선보인다.
최주혁 닥터나우 사업팀장은 “닥터잇츠는 의료진 전문성에 문진, 설문 등 전문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 맞춤형 시장에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hy와 협업해 특화 제품을 추가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닥터잇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정기구독자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유전자검사 키트를 무료 증정한다. 다음달 30일까지 구독을 등록한 이용자는 첫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