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코스타크루즈와 12번째 연간 협약… “충청권도 크루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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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오른쪽) 롯데관광개발 대표와 프란시스코 라파 코스타 크루즈사 아시아 총괄이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글로벌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오는 2024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1위 크루즈 기업 카니발 그룹에 속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사와 지난 2010년 9월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이 12번째 연간 운항 계약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금까지 43회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통해 4만9900명 모객에 성공했다.

이번 연간 협약을 통해 충청권 최초의 크루즈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024년 5월 8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모항으로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1항차 크루즈 상품에 대한 모객을 진행 중이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은 “크루즈 1척이 항공기 15대와 맞먹는 관광객을 수용하는 만큼 크루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크루즈 관광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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