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가 지난 18일 창원 CECO에서 'FactoryCon 2023 -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CTO의 '협동 로봇이 만드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 △다쏘시스템코리아 정성식 기술대표의 '제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공정혁신 및 환경규제 대응 전략' △울랄라랩 주식회사 이상훈 부대표의 '제조 공정의 지능형 공정 관리 Fool Proof 시스템 및 이종 공구 관리 플랫폼 사례' △아이지피넷 윤정두 차장의 '금형, 부품 제조용 공정·생산 관리 시스템 △마키나락스 안승용 이사의 'AI를 활용한 제조 혁신 사례 - 이상탐지부터 최적화까지' 등 총 5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국 3위 규모의 산업 밀집 지역으로 평가받는 창원은 기계산업부터 항공우주에 이르는 분야에서 스마트 제조 생산 수요지로 참가기업과 참관객 간의 교류를 통해 산업 대전환기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세미나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 전환에 필요한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알리고자 사전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수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팀장은 “이번 세미나 및 전시회를 통해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대전환의 길목에서 많은 관계자의 관심을 현장에서 느낄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제조 거점 도시인 창원의 스마트 생산 제조기술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