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북아이피스가 이경엽 전 스페이스워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
이경엽 신임 북아이피스 CTO는 KAIST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5년간 딥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에서 CTO로 근무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CTO는 북아이피스에서 솔루션 비즈니스와 테크그룹을 총괄한다. 북아이피스의 디지털 교재 플랫폼 '쏠북(Solvook)'을 비롯해 주요 제품과 비즈니스 확장을 담당한다.
이경엽 북아이피스 CTO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준법정신, 학창시절 저작권 문제가 없는 문제집을 제작해 100권을 팔아본 경험이 합류에 영향을 주었다”라며 “제품과 기술을 압도적으로 잘하는 조직을 만들고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