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뉴로메카는 2023년 로봇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13년 국내 최초 협동로봇 제조기업으로서 관련 산업 고도화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미국, 중국, 베트남 지사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고, 100여명 전문인력과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 로봇 특허로 국내 32건, 해외 2건, 20건 이상 국책과제를 수행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한 협동로봇 산업 클러스터의 앵커기업으로서 로봇 자동화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2023 로보월드에서 푸드테크 자동화, 용접 자동화 솔루션과 함께 협동로봇 생태계 제품 누리(NURI)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