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입점한 신세계그룹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신세계패밀리.ZI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부터 리빙 브랜드 까사미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 브랜드 등 60여 개 브랜드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가을·겨울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등 패션 브랜드부터 필립플레인골프, 제이린드버그 등 골프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팩토리스토어'는 최대 7%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시코르에서는 8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코스메틱 브랜드에서는 인기 제품을 묶어 할인가에 판매하는 기획 세트와 풍성한 샘플 제공 혜택도 마련했다. 까사미아는 소파 등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자주는 인기 침구류와 파자마 세트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 무료 멤버십 신백멤버스 가입 고객은 더 풍성한 사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까사미아에서 구매 시 백화점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를 최대 10%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브랜드가 할인과 사은 이벤트를 총 집약해 준비한 행사”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겨울 패션은 물론 혼수나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까지 알찬 쇼핑 혜택을 누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