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비가시권 드론·스테이션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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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포스터.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는 7~9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비가시권(BVLOS) 드론과 스테이션에 대한 시제품을 전시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BVLOS 드론과 스테이션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를 중심으로 아이팝,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대가 남원시를 대상으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일환으로 개발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드론 및 스테이션을 활용해 남원시 동북권의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치쓰레기, 불법소각 및 방치폐가 등을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해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있다.

최상호 센터장은 “시제품 전시 및 홍보를 통해 남원 시민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원활히 잘 전달하고 사업 기술을 고도화해 전북 전체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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