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다는 알리바바의 계열사 티몰글로벌에 구하다가 보유한 유럽 부티크 네트워크 기반의 럭셔리 상품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구하다는 티몰글로벌에 △가격 우위 △안전 배송 △정품 보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측면에서는 구하다와 유럽 부티크 간 직계약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명품을 오프라인 구매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관부가세가 포함된 최종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해외 직구 시에 고려해야 했던 추가 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티몰글로벌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상품은 유럽 부티크에서 구하다를 거쳐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한국 차이니아오'의 창고로 배송된다. 구하다는 명품 브랜드의 총판인 부티크 인증 정품만을 안전하게 배송해 중국 고객이 해외 직구 상품 배송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컨디션과 하자 상태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리얼패킹 서비스'도 티몰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한다.
구하다는 11월 11일 중국 광군제를 앞두고 10월 중순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들의 캐리 오버 및 인기 상품 공급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하다 조경환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최근 글로벌 기업이 구하다의 명품 데이터 공급 및 소싱 능력을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몰과의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