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라이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 계획 발표

Photo Image
사진=미건라이프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미건라이프㈜(대표이사 장훈철)가 중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전시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면서 해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한 미건라이프는 2023년 중국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현지에서의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2023 중국광저우국제노년건강산업 전시회 [ELDEXPO]'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건라이프는 중국 현지에 '미건생활국제무역(동관)유한공사'를 설립했고 현재 중국 시장에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지난해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억명을 넘어서는 등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서 사회 문화적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편안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중국 전시회에 미건라이프는 척추 온열 마사지 대표 제품인 '리:본'을 중심으로 한 척추마사지 매트, 온열 매트 시리즈, 고주파 이미용기기 닥터레그, 초음파 의료기기 리바이브 등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의 '척추 온열 마사지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해당 전시회에서 미건라이프는 매일 방문하는 500여명의 참관객들이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체험형으로 운영하면서 중국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주력제품인 '리:본'은 현지 의사와 대학교수 그리고 요양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중국 현지에서의 협업을 요청받았다는 후문이다.

중국광저우국제노년건강산업 전시회는 광동, 홍콩, 마카오 다완 지구에서 개최되는 노인 간호 및 의료산업 전시회로서 이 분야 최초의 국제UFI인증 전시회로 유명하다. 특히 2023년도 광저우 전시회는 중국 수출입 박람회장(약 4만m2 면적 규모)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는데 참가 업체만 1,000개가 넘었으며 전시 방문 기간동안 총 6만 3천명이 참관했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중국 법인 설립과 중국광저우국제노년건강산업 전시회에는 미건라이프의 글로벌 확장에 큰 도약을 의미하며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온열 마사지 솔루션을 제공하여 중국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건라이프는 1988년 세계 최초로 개인용 온열기를 개발해 35년 간 홈 헬스케어 제품을 생산해 온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