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서울대, '제21기 100세시대인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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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월 18일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1기 과정을 개강했다. NH투자증권 유현숙 WM사업부 대표가 개강을 맞아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1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은퇴 전후의 5060세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애자산관리와 은퇴설계 분야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1기에는 김성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이 준비됐다. 조영남 서울대 교수의 '시진핑 시대 중국의 국가발전 전략',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시대 생존전략',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미래를 바꾸는 도구 인구학' 등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강의도 첫 선을 보인다. 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척추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등 건강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종강특강으로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통해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초보자를 위한 와인교실 등 외부 체험활동을 통한 수강생 친목 도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배움은 평생에 걸쳐 반드시 필요한 일이므로 인생대학이 고객들의 풍요로운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명품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이 행복한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1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서울대학교 최병오홀에서 진행한다. 11월 20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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