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가을 시즌을 반영한 '진로'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하는 색상의 진로를 찾는 재미를 통해 술자리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젊은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 컬러 에디션은 약 한 달간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라벨에 시각적 변화를 주어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진로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소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