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명절상 뚝딱”… CU·GS25, 추석 맞이 명절 간편식 선봬

Photo Image
모델이 CU 추석 간편식 총 9종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이 추석을 맞이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지난 15일 가을의 맛 콘셉트로 진행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방송에서 배우 류수영이 경연 메뉴로 선보여 최종 우승한 상품이다. 꽈리찜닭, 모둠전, 무생채, 시금치나물, 백미밥, 계란후라이 등으로 구성했다.

GS25는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 출시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컵라면(팔도도시락)을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약국, 은행 등이 연휴 기간 문을 닫으면서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안전 상비 의약품 등 재고를 충분히 구비하고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사전 점검하는 등 응급 구호, 금융 플랫폼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CU는 추석 간편식 총 9종을 선보인다.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이다. 명절 연휴 수요가 높은 전류 등은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1+1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도시락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으로 추석 연휴 미귀성 1인 가구를 겨냥했다. 편의성을 높인 명절 음식도 함께 내놓는다. 한끼 잡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완제품 4종과 동태살, 해물모둠, 랍스터 새우 식재료 3종이다. 완제품 4종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정수량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문지원 GS25 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매년 설, 추석을 즈음해 선보이는 명절 도시락이 출시 직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등 관심이 집중된다”며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