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요섭 “리듬을 많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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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골프대회가 14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링스에서 개최됐다. 서요섭 선수가 14일 1라운드 10번홀(파4) 티샷을 하고 있다.영암(전남)=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1R : 6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1개) 현재 3위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소감은?

최근에 전체적으로 다 안 됐던 것 같다. 아웃 오브 바운드(OB)나 패널티 구역에서 계속 벌타를 받으니 버디를 많이 해도 스코어를 줄이기가 힘들었다.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티샷이 조금씩 잡히고 특히 이 코스는 아웃 오브 바운드 구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 편히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오늘 티샷은 세게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듬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생각한 대로 잘 플레이 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냈는데?

상반기를 끝내고 지난 대회까지도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조금씩 찾아갈 것이다. 지나간 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직 하반기 대회도 많이 남았고 꾸준히 상위권에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주 대회가 터닝 포인트가 되면 좋을 것 같다.

전자신문 골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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