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1일부터 5일간 '청렴, 자본시장관리자로서의 기본 책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3년도 KRX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일깨우고, 거래소의 청렴의지를 대외로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청렴윤리주간 선포, 고위직 청렴교육, 청렴서약식, 청렴표어 공모, 청렴퀴즈대회, 청렴표어 사내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한 해 동안 거래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인 청렴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올해의 KRX청렴人상' 수여한다.
손병두 이사장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