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제조 청년스튜디오 지원사업' 기업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스마트제조 청년스튜디오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함께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제조기반 청년창업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해 창업 성공율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근로자 역량강화 및 지역정착을 위해 1·2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우선 지난달 29일 1차 교육은 '근로기준법 교육', 7일과 8일 이틀동안 경주드림센터에서 열린 2차 교육은 '홍보 및 회사소개자료 작성코칭' '발표스킬 향상교육' '비즈니스 매너' '커리어 로드맵 작성 및 코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근로자의 직무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이탈을 막아 경북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