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의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하면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푸시(App-Push)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고객은 대표 트레이딩 플랫폼인 KB M-able(마블)을 통해 무료로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고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 편의성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