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대표 장철혁)가 청춘들의 미래고민을 나누는 소통행보와 함께, K팝 리딩엔터로서의 사회적 책임행보를 새롭게 펼쳤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진로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춘잡(job)담(talk)'은 취업준비생들의 진로고민 해소를 위한 SM엔터-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업의 프로젝트다.
서울 성수동 SM본사서 진행된 이번 청춘잡담은 지난 8월 만19~34세 미만 접수자 중 선발된 90명의 청년과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음반유통 등 SM임직원 간의 멘토링 토크로 이뤄졌다.
멘토 1인당 청년 10인 구성의 그룹식 토크구성과 함께 실제 직무 경험담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소통독려했다는 점에서 엔터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보여준 사례로 인정되고 있다.
SM은 “청년들,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긍정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진로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SM은 음악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전문 트레이닝 지원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한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육 지원 사업 'SMile for U' 등 사회공헌 행보와 함께, 지난해 ESG 실무협의체 구성을 토대로 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ISO 14001인증 취득 등 ESG 경영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