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는 '하이퍼스케일 AI를 위한 인프라 구축' 세미나를 내달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는 데이터센터, 특히 GPU 가속기 기반 AI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 대상으로 열린다. 국내외적으로 증가하는 AI 기술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AI 인프라 및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러닝과 실행 플랫폼을 주제로 서울대 이재진 교수 키노트스피치와 AI 분야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DeepGadget 수냉식서버 매니코어소프트, 엔비디아 H100 기반 SuperPOD 인증한 스토리지 VAST DATA , 국내 AI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모레(Moreh)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강연을 이어간다.
행사 관계자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복잡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보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은 AI 인프라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략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