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생체인증 기업 위닝아이가 국내 핀테크 혁신기술 장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가와 함께, 기술저력을 드러낸다.
최근 위닝아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는 핀테크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박람회다.
위닝아이는 5년 연속 행사에 참석, C2CL(Contact to Contactless) 기술에 기반한 'iFING Scanner'앱, 지문인식 기반의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 비접촉 지문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달 500DPI 이미지 출력과 함께, 지문 자동검색 호환성을 확보하는 C2CL(Contact to Contactless) 기술을 고도화 한 'iFING Scanner' 업데이트 버전과 기존 플랫폼들과의 상호호환 연동성을 적극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보험사 레퍼런스를 통해 검증한 비접촉 지문인증 전자서명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내외국인 생체정보 인증, 비대면 실명 확인 혁신 금융 서비스 구현 실사례를 전시할 것으로도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위닝아이 관계자는 “비접촉 생체인증 기술력을 금융권의 다양한 비대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본인 정보 제공 요구권(전자정부법 43조의 2)에 따라 본인의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매년 발생하고 있는 비대면 계좌 개설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명 확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