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새 전속 모델로 '피겨 여왕' 김연아 발탁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새 전속 모델로 '피겨 여왕'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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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신제품 '브레인' 밥솥과 김연아 전 피겨 국가대표

쿠첸은 전 국가대표 선수로 피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연아 발자취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쿠첸의 방향성이 부합한다는 점을 모델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주력 신제품 '브레인' 밥솥 TV 광고를 시작으로 김연아와 함께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쿠첸의 새 얼굴이 된 김연아는 “최근 직접 식사를 챙길 일이 많아지다 보니 밥을 하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밥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뛰어난 밥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밥솥 명가 쿠첸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쿠첸 관계자는 “영원한 피겨 여왕으로 전 국민적 호감과 신뢰감을 주는 김연아의 이미지와 대한민국 밥맛을 대표하는 쿠첸의 브랜드 이미지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첸 '브레인' 밥솥이 새롭게 출시된 만큼 김연아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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