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23 SW마이스터고 4개교 연합 토크콘서트, 8월 24일 대전서 개최…SW전문가 참여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공지식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대덕SW마이스터고는 대덕·대구·광주·부산 등 4개교 SW마이스터고 학생 및 관계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SW마이스터고 연합 토크콘서트'를 24일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SW기술 인재 성장으로 도약'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SW마이스터고 주관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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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된 2022년 SW마이스터고 연합 토크콘서트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이 학생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SW마이스터고 4개교 학생들간에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된다. 이후 2부에서는 강연과 패널토론 시간을 가는다. 강연은 SW분야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고종현 요기요 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까지'를, 문범우 라인비즈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해'를, 모홍철 현대모비스 매니저는 '왜 SW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지연 온택트코리아 대표는 'SW창업 알고보면 어렵지 않다'를, 박수진 그레이드헬스체인 디자이너는 'UI·UX 디자이너 무엇인가, 그리고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조찬우 한화생명 개발자는 '앱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력'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강연 후에는 안재억 유튜버 사회로 패널토론 시간을 갖는다.

대덕SW마이스터고 관계자는 “SW마이스터고 4개교 소개와 학생들간 정보교류로, 재학생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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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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