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는 오는 8월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쓔퍼세일은 매달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만 따로 모아 특가 할인,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 8월은 무더위 속 수요가 급증하는 맥주, 안주류, 비빔면 등에 혜택을 집중했다.
맥주는 호가든, 아사히, 칭따오, 대표맥주, 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12종) 4캔 구매 시 1만2000원에서 100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즉석후라이드 닭다리순살꼬치(일반, 매콤)도 한 개 구매 시 한 개를 무료 증정하며 이달 11일까지는 후라이드치킨 한마리가 9900원에서 85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여름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쓔퍼세일을 기획했다”며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서 매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