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후지논 쌍안경'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기자재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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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코리아 X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산학협력 체결. 후지필름코리아 제공

후지필름코리아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지논 쌍안경 및 카메라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과 임명신 서울대학교 천문학전공 주임교수, 윤성철 교수, 황호성 교수, 손주비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후지필름코리아는 서울대학교에 후지필름의 광학장비인 쌍안경 및 카메라 등 다수의 제품을 제공한다. 향후 물리·천문학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후지필름코리아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이번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더 가깝게 우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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