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캔버라·블루마운틴 등 호주 대표 명소 관람
일정 전문 인솔자 동행…아시아나 직항·특급 호텔·無 옵션 편성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2일 '호주 시드니·캔버라 7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시드니와 캔버라를 비롯, 블루마운틴과 오크베일 동물농장, 사막투어 등 호주의 대표 관광 명소를 5박 7일 간의 여정으로 두루두루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남반구에 봄이 도래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6차례의 일정으로 구성돼 호주의 이국적 정취를 보다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과 시드니를 왕복하는 모든 항공기를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80 직항으로 편성했다. 또한 전 일정 특급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한편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프리드라이프 소속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옵션 상품을 제외했다.
고객들은 호주의 주요 도시인 시드니와 캔버라는 물론 호주 내륙의 사막과 블루마운틴 등 호주 특유의 청정한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다.
시드니에서는 대표 관광명소인 하이드파크와 세인트메리 대성당을 산책하고, 본다이비치와 더들리페이지, 갭팍, 왓슨스베이는 물론 미세스맥콰리포인트,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 호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호주 내륙으로 이동해 코알라와 캥거루 등이 방목되고 있는 오크베일 동물농장을 관광하고, 내륙 사막에서 샌드보딩과 4휠드라이브 등 특별한 액티비티를 즐겨볼 수 있다. 호주를 대표하는 국립공원 블루마운틴에서의 특별한 포토타임도 제공된다.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서는 국회의사당과 대사관 마을, 전쟁기념관과 캔버라 메인스트리트 등도 들린다.
이번 상품은 전 일정 리플스(RIPPLES) 햄버거와 피쉬앤칩스, 치킨스니즐, 스테이크 등 특색있고 품격 있는 현지식이 제공된다. 또한5일 차에는 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한식을, 마지막 날에는 시드니항을 유람하는 디너크루즈에서의 3코스 석식도 경험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은 엔데믹을 맞아 프리드라이프 고객들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한 상품으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놓고 뜻 깊은 추억을 남기시고 올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하고자 했다”며 “고품격 '호주 시드니·캔버라 7일 패키지 여행' 상품과 함께 호주에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