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핀 프로젝트, 글로벌 디지털 결제서비스업체 뱅고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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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핀 메인넷 참여 기업들에 다양한 결제 및 데이터 제공 가능

글로벌 레이어-1 메인넷 블록체인을 런칭해 주목받고 있는 그루핀이 최근 DCB(통신요금 납부방식) 글로벌 1위 기업인 영국의 뱅고(Bango)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뱅고는 유럽을 비롯한 북미, 중동, 이사아, 아프리카에서 결제 및 데이터 사업을 벌이고 있고, 최근 NTT도코모의 글로벌 결제 사업부분을 인수하는 등 결제 서비스 관련 글로벌 최상위(Top Tier)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그루핀은 GAMEGOOZ(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LINKTORY(웹3.0 커뮤니티 플랫폼), MUSICGOOZ(블록체인 기반 음원 플랫폼), DIMPLE.CLOUD(메타버스 플랫폼) 등 그루핀 프로젝트의 모든 플랫폼에서 전 세계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청구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루핀측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익스체인지(DX)를 도입하는 기업 및 메타버스, NFT사업을 전개하는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Global DCB 결제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 정기 과금, 소액 결제, 이통사 결제, 신용카드 결제방식 등 다양한 결제 프로세스 및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그루핀 프로젝트 관련 기업들은 고객 확장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뱅고 또한 그루핀과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통신 모바일 분야에 한정됐던 결제 및 데이터 서비스를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NFT 영역으로 확대할 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업무협약 이후 그루핀과 뱅고는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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