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피니트'(대표 최재현)가 교보증권과 제휴를 맺고 국내 주식시장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파워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워맵은 국내 주식시장의 개장 직후부터 장마감까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동향을 분석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종목별 외국인/기관의 매매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당일 수급흐름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과 매매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 수급랭킹, 테마별 수급현황 및 당일 쌍끌이 매수/매도 종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교보증권앱 Win.K (MTS) 및 Provest K (HTS) 모두에서 파워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HTS의 경우, 독립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파워맵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수급정보를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파워맵이 폭넓은 고객층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매매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신규 컨텐츠로 손색이 없고 고객들에게도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파워맵 서비스는 이미 다양한 증권사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만큼 교보증권 고객들에게도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보증권 고객들이 파워맵을 효과적으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최초 가입 시 1개월 동안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금융투자 상품권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