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판교 디지털오픈랩에서 디지털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구축 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디바이스 및 서비스 개발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교육 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동향과 산업 생태계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기술 개발 및 활용 △클라우드 보안 등 8개 디지털 분야의 주제로 디지털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과원은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렌드와 기술 분석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스타트업 및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 세미나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디지털오픈랩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그램별 모집기간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