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서울디지털재단...서울시 디지털 성과 확산·전파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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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과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에서 서울시 디지털전환 성과확산 및 전파활동·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전자신문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시 디지털 성과 확산과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12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본사에서 서울시의 디지털 기술 성과 확산과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서울시·자치구 등의 스마트시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성과확산과 전파 활동 △서울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및 디지털 역량전파를 위한 콘퍼런스, 대시민 행사, 공청회 등 홍보와 전파 △양 기관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7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스마트시티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또 성과분석 어워드 등을 시범 추진하고, 스마트시티 전시행사 등을 공동 개최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울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는 “전자신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과 서울디지털재단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결합해 우수 성과와 사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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